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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속 일본어를 한글로, 세로쓰기 말풍선은 한글도 세로로—맥용 번역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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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일본어가 세로쓰기면, 한글도 세로쓰기 — 맥용 번역 앱 ‘Barobogi }{ 바로보기’ 안녕하세요. 맥용 번역 앱 ‘Barobogi }{ 바로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를 볼 때 브라우저 번역을 켜도, 이미지 안에 들어 있는 글자는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죠. 일본 만화의 말풍선이나 잡지 이미지가 딱 그렇습니다. 그림은 보이는데 내용을 읽기 어려워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속 글자도 읽어 한글로 보여주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특히 소개하고 싶은 부분은 일본어가 세로로 쓰여 있으면, 한글 번역도 세로쓰기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일본 만화는 말풍선 속 대사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걸 가로쓰기 번역문으로 따로 읽는 대신, 원래 말풍선의 자리와 세로쓰기 흐름을 살려 한글로 보여줍니다. 그림을 보고 대사를 읽는 흐름이 이어져서, 만화를 볼 때 특히 반가운 기능입니다. 일본어 만화의 말풍선뿐 아니라 잡지의 사진 옆 설명이나 이미지로 된 제목도 번역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세로쓰기 인식에는 macOS 26 이상의 문서 인식 기능을 사용합니다. 번역문을 따로 옮겨 읽는 대신 그림과 글을 함께 보며 내용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일본 사이트도 한국 사이트를 보듯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듬고 있습니다. 만화나 잡지를 즐겨 보시는 분들께 특히 유용할 것 같아요. [이미지 1: 일본어 세로쓰기 → 한글도 세로쓰기 비교] 만화·잡지 외에도 일상에서 쓸 일이 꽤 있습니다. - 브라우저 번역: 웹페이지의 일반 글자와 이미지 속 글자를 함께 번역합니다. - 메일 번역: Apple Mail에서 선택한 메일의 제목과 본문, 메일 이미지에 들어 있는 글자도 번역합니다. 원래 서식과 배치를 살려 읽을 수 있습니다. - 화면 번역: 보고 있는 화면에서 읽고 싶은 부분에 번역 창을 맞추고 번역하면, 원래 글자가 있던 위치에 한글을 겹쳐 보여줍니다. [이미지 2: 잡지·메일·화면 번역 사용 예시] 메일과 화면 번역도 잘 작동해서, 외국어 메일을 확인하거나 화면에 보이는 안내문을 읽을 때 함께 쓰고 있습니다. 원문과 번역을 바꿔 보며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작은 글씨나 복잡한 배치, 특이한 글꼴은 인식과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로쓰기 역시 원문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만화를 완벽하게 한글판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지금 보고 있는 외국어 콘텐츠를 조금 더 편하게 읽게 해주는 앱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본 만화나 잡지, 해외 사이트를 맥에서 자주 보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런 번역이 꼭 필요했던 순간이나, 써보시면서 아쉬운 점이 있으면 편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 첨부 이미지는 기능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예시이며, 실제 앱 화면이나 번역 결과를 캡처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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