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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첫 사용자는 메이커가 아니라 운영자였을까
왜 첫 사용자는 메이커가 아니라 운영자였을까

Sidedock를 만들면서 당연히 기대한 게 있었습니다. 누군가 회원가입을 하고, 프로젝트를 올리고, "이거 괜찮은데요?" 같은 댓글도 달리고. 물론 그렇게 쉽게 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명 정도는 금방 나

[Froppy 개발기 1편] 기획 & 아키텍처 — Flutter + NestJS + Cloudflare를 선택한 이유
[Froppy 개발기 1편] 기획 & 아키텍처 — Flutter + NestJS + Cloudflare를 선택한 이유

Froppy 개발기 1편 기획 & 아키텍처 기술 스택을 선택하는 건 항상 트레이드오프다. 완벽한 선택은 없고, 그 시점의 나에게 맞는 선택이 있을 뿐이다. --- 아이디어의 출발점 2025년 어느 날, 서브컬처 스포츠(비

S
SearchLens Build Log — 이제 실제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SearchLens Build Log — 이제 실제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결제 기능이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미 만들어둔 Search

Soo Yun
SaerchLens 대규모(?) 업데이트 (v0.6.0 - v0.10.0)
SaerchLens 대규모(?) 업데이트 (v0.6.0 - v0.10.0)

정신없이 이것 저것 하다보면 항상 Update를 매번 작성하는게 쉽지 않네요. 보시는 분이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메아리 없는 야호라도 해보겠습니다. --- v0.6.0 — 사이트를 더 넓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SearchLens

만
만장일치 개발일지 #1: 피드백 한 통 받고 첫 화면을 한 문장으로 줄였습니다

Sidedock 운영팀에게 피드백을 한 통 받았어요. 요지는 이랬어요. 기능(AI 의견 비교, 집단지성, 커뮤니티, AI 참여, 게임)이 많아서 처음 온 사람이 핵심을 한 문장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작은 서비스는 '이런 사람이면 꼭 써 볼 이유

PageRivet 소개를 위한 가상 인터뷰
PageRivet 소개를 위한 가상 인터뷰

1. PageRivet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기 기획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웹 에디터가 아니라 단순한 CSS 버튼 생성기를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당시 AI에게 코드를 생성 요청하고, 생성된 파일을 적용한 뒤 결과를 확인하고,

Raneree#pagerivet
TokenSave 개발일지 #1: 피드백 받고 바로 넣은 "사용 패턴" 버튼
TokenSave 개발일지 #1: 피드백 받고 바로 넣은 "사용 패턴" 버튼

혼자 만들고 있는 무료 AI 토큰·비용 계산기 TokenSave(https://tokensave.app/ko/)의 첫 개발일지입니다. 이번 글은 Sidedock 운영팀에게 받은 피드백 한 통에서 시작합니다. 받은 피드백 TokenSave에

[
[Technical Co-founder / Business Partner] 시장의 기회를 실제 비즈니스로 함께 만들 파트너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년 경력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JohnTran입니다. 저는 단순히 코드를 판매하지 않으며, 초기 단계에서 개발 인건비(Development Salary)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술 공동창업자(Technical Co-founde

PageRivet에 대한 현재 고찰
PageRivet에 대한 현재 고찰

PageRivet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작은 불편함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저와 같은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료 배포를 결정했고, 현재까지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PageRi

Raneree#pagerivet
[
[Technical Co-founder / Business Partner] 시장의 기회를 실제 비즈니스로 함께 만들 파트너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년 경력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JohnTran입니다. 저는 단순히 코드를 판매하지 않으며, 초기 단계에서 개발 인건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술 공동창업자(Technical Co-founder)로서 함께 작은 규모로 만들고,

[
[기술 공동창업자(Technical Co-founder)를 찾으시는 비즈니스 파트너/대표님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년간 실무 시스템 구축, 글로벌 SaaS 론칭, 최신 AI 연동, 대규모 아키텍처 설계 및 성능·비용 최적화를 전문으로 해온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저는 저와 함께 비즈니스를 키워나갈 공동창업자(Co-foun

공무원 영수증 151만 건을 파싱해 맛집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공무원 영수증 151만 건을 파싱해 맛집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냥여기(https://justhere.kr)를 만든 사람입니다. Sidedock 운영자분이 메일로 세 가지를 물어보셨습니다 — 왜 이런 데이터를 보게 됐는지, 수많은 문서 형식을 어떻게 정리했는지, 만들면서 가장 예상 밖이었던 게 무엇인지. 순서대로

PageRivet, 시작부터 지금까지
PageRivet, 시작부터 지금까지

PageRivet이 만들어지기까지 PageRivet은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을 목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아니었습니다. 작은 불편함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기능을 하나씩 확장하면서 현재의 PageRivet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Raneree#PageRivet
첫 외부 피드백 하나로 메뉴 응답을 1~2초에서 0.3~0.4초로 줄인 과정
첫 외부 피드백 하나로 메뉴 응답을 1~2초에서 0.3~0.4초로 줄인 과정

셀프(Selling Planet)를 공개한 뒤 Sidedock 운영자에게 첫 구체적인 사용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메뉴나 콘텐츠를 클릭할 때 간혹 0.5초 정도 반응이 늦게 느껴진다. 치명적인 오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광고를 잘 모르는

주식회사 인포플래닛#셀프#SellingPlanet#SaaS
코드보다 PG 계약이 더 어려웠다... — Agreeon 개발기
코드보다 PG 계약이 더 어려웠다... — Agreeon 개발기

Agreeon은 스쿠버다이빙처럼 활동 전 동의서와 서명이 필요한 곳을 위한 전자서명 서비스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생각은 단순했습니다. 종이로 받던 동의서를 온라인으로 받고, 서명한 문서를 관리할 수 있으면 훨씬 편하지 않을까?

영어 기술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고 이해할 수 있을까? Quillcast 사용기
영어 기술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고 이해할 수 있을까? Quillcast 사용기

영어 영상은 유용하지만, 끝까지 보기는 어렵다 개발이나 AI 관련 자료를 찾다 보면 결국 해외 영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영상 길이가 20분, 40분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아무리 흥미로운 주제라도 재생 버튼을 누르기가 부담스러워진

「혼자 일하는 사람을 위한 커먼아워, 혼자 먼저 들어가 봤습니다」
「혼자 일하는 사람을 위한 커먼아워, 혼자 먼저 들어가 봤습니다」

혼자 일하는 사람을 위한 온라인 작업실, 커먼아워를 사용해봤습니다 혼자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이상하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분명한데 잠깐 유튜브를 보거나, 다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첫날 OKKY에 올려봤습니다
첫날 OKKY에 올려봤습니다

🚀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이미지 설명(https://llkknosxylgeyvcunckn.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uploads/c95b4895-7a55-406e-a1cf-14d8a5eaa656.p

왜 Launch만 만들지 않고 Dev Log를 만들었는가
왜 Launch만 만들지 않고 Dev Log를 만들었는가

왜 Launch만 만들지 않고 Dev Log를 만들었는가 좋은 제품은 하루 만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보고 신뢰를 쌓는다. --- 🎬 시작: 런칭만으로는 부족했다 Sidedock를 처음 기획할 때

왜 Sidedock을 만들었는가 — 한국 메이커에게 무대가 필요하다
왜 Sidedock을 만들었는가 — 한국 메이커에게 무대가 필요하다

왜 Sidedock을 만들었는가 한국에는 이미 훌륭한 개발자 커뮤니티들이 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꾸준히 기록하고, 런칭하고, 발견하고, 성장 과정을 쌓아가는 공간은 아직 부족하다고 느꼈다. --- 🎬 시작: 피벗

알
알람이 서른다섯 번 울렸고, 진짜 고장은 「정상」으로 적혔습니다

9월 19일 새벽 1시. 폰이 울렸습니다. 급속냉동실이 두 시간째 설정 온도에 못 미친다는 알림이었습니다. 저는 읽고 껐습니다. 같은 알림이 9월 들어서만 스무 번 넘게 왔고, 아침이면 대개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그 새벽은 아니었습니다.

아
아홉 날 동안 열여덟 번, 감시 장치가 멀쩡한 서버를 껐습니다

9월 5일 오후. 폰에서 대화창이 또 끊겼습니다. 안정화하려고 붙인 장치가 오히려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 기록을 전수로 뒤졌습니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아홉 날. 폰과 PC를 잇는 중계 서버는 스물한 번 껐다

감
감시 장치가 세 번 거짓말을 했습니다

8월 10일 월요일 아침. 주간 회고가 올라왔습니다. "냉동 창고 온도 감시, 지난주 15건 반복 실패. 모니터링 경로 미반영 의심." 회고는 사람이 아니라 봇이 씁니다. 저는 그대로 믿고 감시 코드를 열었습니다. 열다섯 건은 전부 정상이었습니다

봇
봇 하나에 회사를 다 넣었더니, 냉동 창고 온도가 돌아왔습니다

7월 22일 낮 12시 14분. 폰으로 봇에게 냉장 제품 주문량을 물었고 답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냉동은 어느 정도 써?"라고 짧게 물었습니다. 돌아온 답은 냉동창고 온도였습니다. 영하 20도 안팎, 이상 없음. 틀린 답은 아닙니다. 물은 게

A
AI를 세 개 돌려봤는데, 남은 건 제일 똑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1인 회사의 반복 사무를 무인화하면서, 석 달 동안 AI 도구를 세 번 바꿨습니다. 정확히는 두 번 갈아탔고, 한 번은 십 분 만에 접었습니다. 기록을 다시 열어보니 제가 기억하던 "성능 좋은 걸로 갈아탔다"는 말이 틀려 있었습니다. 1. 십

성공률 100%인 자동화가, 실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성공률 100%인 자동화가, 실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1~10인 규모 회사의 반복 사무를 하나씩 무인화해 왔습니다. 지금은 정해진 시각에 스스로 도는 일이 쉰한 개입니다. 아침에 폰을 보면 백업·서류 갱신·매출 요약·재고 점검이 이미 끝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

피드 5개가 조용히 죽었고, 그날 브리핑의 9건 중 8건이 한 매체에서 나왔다
피드 5개가 조용히 죽었고, 그날 브리핑의 9건 중 8건이 한 매체에서 나왔다

매일 아침 8시에 AI 뉴스 10건을 골라서 요약이랑 시사점까지 정리해주는 걸 만들어 돌리고 있어요. 사람이 안 건드리고 알아서 돕니다. 이렇게 무인으로 돌리다 보니 제일 무서운 건 에러가 아니였습니다. 성공한 척하는 실패가 '진짜'였습니다. 그